1인창업

✅ 배달대행 창업, 현실과 수익 분석 (2025 최신판)

두륜산 2025. 5. 21. 07:11

배달의민족, 쿠팡이츠, 요기요 등 음식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,
배달기사뿐 아니라 **‘배달대행 창업’**도 새로운 부업 혹은 본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

하지만 “차리면 무조건 돈 벌까?”, “수익이 정말 될까?” 하는 의문도 함께 따르죠.
이 글에서는 배달대행 창업의 구조, 수익성, 장단점, 실제 사례까지 꼼꼼히 알려드립니다.


🛵 배달대행이란?

배달대행 업체는 음식점 대신 배달을 전문으로 해주는 업체입니다.
예를 들어, 동네 치킨집이 ‘직접 배달기사 고용’ 대신
배달대행 업체에 요청 → 기사에게 자동 배정되는 방식입니다.

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는 사업 모델로, 개인은 ‘지사장’ 또는 ‘총판’ 형태로 창업하게 됩니다.


💰 창업 비용 – 얼마나 들까?

        항     목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비용 예상 (원)

  

사무실 보증금 및 월세 200만 ~ 500만원
컴퓨터 및 장비 100만 ~ 300만원
전산시스템 가입 및 프로그램 100만 원 전후 (초기 셋업비 포함)
라이더 모집/홍보비 50만 ~ 100만원
유니폼, 헬멧 등 상황에 따라 50만 원 내외
총 합계 약 500만 ~ 1,000만원

 

✔ 무인창업은 아님. 사무실 관리, 콜 배차 관리 인력이 필요
✔ 1인 운영은 가능하지만 피로도가 큼


📈 수익 구조

[예시: 하루 200콜 기준]

     항  목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순이익 등 예상
평균 콜당 수수료 1,200원 ~ 1,500원
일일 매출 24만 ~ 30만 원 (200콜 기준)
월 매출 약 700만 ~ 900만 원
월 고정비용 사무실비 + 라이더 지원비 등 약 200만 원 내외
월 순이익 약 400만 ~ 600만 원 예상
 

※ 수익은 지역 경쟁도, 라이더 수, 콜 수에 따라 크게 달라짐


✅ 배달대행 창업 장점

  1. 고정 거래처 확보 시 안정적인 수익 가능
    • 음식점 단골 확보 → 꾸준한 콜 수 유지
  2. 성장 시장
    • 1인 가구 증가 → 배달 수요 꾸준
  3. 시스템화된 운영 가능
    • GPS 기반 배차, 자동 정산 시스템 등 사용
  4. 지역 기반 로컬 비즈니스
    • 전국 어디서든 창업 가능 (소도시도 수익 구조 있음)

❌ 단점 및 리스크

  1. 라이더 인력 확보 어려움
    • 배달 기사 공급이 불안정할 경우 서비스 차질
  2. 고객 불만 발생 시 스트레스
    • 배달 지연, 음식 문제 등 민원 발생 가능
  3. 안전 문제
    • 사고 시 책임소재 분쟁 발생 가능
  4. 플랫폼 정책 변화에 취약
    • 배민, 쿠팡이츠가 직접 배달 확장 시 경쟁 심화

🔧 실전 창업 팁

    항    목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설                명
① 지역 분석 콜 수 많은 지역 중심으로 지사 오픈 필요
② 음식점 영업 선점 오픈 초기에 음식점 10~20곳과 계약 체결 필요
③ 라이더 확보 SNS·오토바이 카페·지역 구인광고 활용
④ 본사 브랜드 선택 배민 커넥트, 바로고, 생각대로, 띵동 등 본사별 조건 비교 필수
 

 

📌 창업 전 확인 체크리스트

  • 해당 지역 콜 수 및 수요 조사
  • 본사 정책 및 수수료 구조 분석
  • 운영시간 및 근무인력 확보 가능 여부
  • 교통안전 보험, 사고 대응 매뉴얼 숙지

 

🧩 마무리

  2025년에도 배달대행은 여전히 ‘잘만 하면 수익 나는 창업 아이템’입니다.
하지만 단순히 앱 하나 켜고 운영되는 비즈니스가 아닙니다.
사람, 시간, 민원, 사고 등 여러 요소를 관리할 수 있어야 수익도 따라옵니다.

“직원 고용 없이 나만의 영업 노하우로 꾸려가고 싶다면,
배달대행은 분명히 도전해볼 만한 선택입니다.”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[끝].